보디가드1 [영화] 이연걸의 '보디가드' 황비홍 정무문 영웅 예전 황비홍 시리즈가 한참유행할 때 이연걸의 황비홍을 보고 이연걸을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흔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한 남자가 왜 좋아 보였는지 그때의 나에게 물어보고 싶다. 하긴.. 영화 '가위손'을 보고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한 나이니... 나의 취향이 독특한걸로하자. 모든 황비홍이 점잖고 반듯한 이미지 였지만 이연걸은 좀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이전 앞쪽 머리가 없는 황비홍을 보면서 이연걸이란 배우를 보다가, 어느날 머리카락이 온전한 이연걸이 나온 걸 봤다. 오홋! 현대판 영화에도 너무나 잘 어울렸다. 외강내유? 겉은 강한 힘을 가진 상남자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가 많은 여심을 흔들지 않았을까? 영화 '보디가드'를 검색하면 1992년에 나온 케빈코스트.. 2023.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