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세계 명작 도서, 영화 세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이 이야기는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이다. 도서 책으로도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여러 종류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하지만 그 내용은 한결 같이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 주고 있다. 책을 통해 상상으로 그리던 이야기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애틋하게 다가왔다. 끝이 너무나도 가슴아파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행복한 결말을 보고 싶을 정도였다. 영국이 낳은 세고 최고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는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 가있으며 5대 희극으로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십이야', '베니스의 상인', '뜻대로 하세요', '한 여름밤의 꿈'이 있다. 완독 하지는 못해도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유명한 명대사도 많지만 햄릿의 '.. 2023. 3. 16. [영화] 미녀는 괴로워. 169cm 95kg vs 169cm 48kg 169cm 95kg 한나 2006년 12월 14일 개봉 / 169cm에 95kg의 한나(김아중)는 마음도 이쁘고 목소리도 이쁜 천생 여자이지만 외모는 그렇지 못한 탓에 자신감은 바닥을 향하고 있었다. 신도 공평하신건지 한나에게는 뛰어난 노래실력이 있었다. 밤에는 생계를 위해 폰팅 알바를 하고 다른 시간은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를 하는 얼굴 없는 가수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일도 잘할 수 있었던 것은 짝사랑 한상준(주진모)이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미가 무대에서 입만 뻥것뻥것 거리고 있을 때 한나는 무대 뒤에서 마음껏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내며 그 순간만은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한상준이 보내 준 드레스를 입고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가지만 그 소에는 미녀가수 아미도 .. 2023. 3. 15. [영화] 이연걸의 '보디가드' 황비홍 정무문 영웅 예전 황비홍 시리즈가 한참유행할 때 이연걸의 황비홍을 보고 이연걸을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흔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한 남자가 왜 좋아 보였는지 그때의 나에게 물어보고 싶다. 하긴.. 영화 '가위손'을 보고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한 나이니... 나의 취향이 독특한걸로하자. 모든 황비홍이 점잖고 반듯한 이미지 였지만 이연걸은 좀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이전 앞쪽 머리가 없는 황비홍을 보면서 이연걸이란 배우를 보다가, 어느날 머리카락이 온전한 이연걸이 나온 걸 봤다. 오홋! 현대판 영화에도 너무나 잘 어울렸다. 외강내유? 겉은 강한 힘을 가진 상남자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가 많은 여심을 흔들지 않았을까? 영화 '보디가드'를 검색하면 1992년에 나온 케빈코스트.. 2023. 3. 14. [영화] 폰 부스. 줄거리, 받지 말아야 할 전화. 2003년 6월 13일 개봉 감독 : 조엘 슈마허 주연 : 콜린 파렐 뉴욕 번화가. 이때는 아직 공중전화가 곳곳에 있었던 시기였나 보다. 핸드폰은 신분의 상징인 시절 주인공 스튜세퍼드(콜린 파렐) 거리를 걸으며 업무 전화를 걸고 있다. 뉴욕에서 잘 나가는 미디어 에이전트 주인공. 그는 한 공중전화 박스로 들어가 전화를 건다. 자주 있는 일이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고 매번 이 공중전화를 사용해 부인이 아닌 애인에게 전화를 건다. 이날도 통화를 끝내고 돌아서는 길 공중전화벨이 울린다. 주인공은 그 전화를 받지 말았어야 했다. 전화기 넘어 들려오는 정체모를 남자의 음성... 그는 스튜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었다. 방금 통화한 애인에 관한 내용까지도 말이다. 범인은 스튜를 목표로 세우고 덫을 놓고 있었던.. 2023. 3. 14. 이전 1 ··· 4 5 6 7 8 9 다음